스스로 학습하는 Auto ML 활용, 금액·시간 부담 크게 줄인 자동화 시스템
종합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디에스랩글로벌이 인공지능(AI) 도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uto ML 기반 통합 플랫폼 ‘DS2.AI’를 6월 중 론칭한다.
DS2.AI는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가공, 개발, 유지 보수까지 총 4단계를 각각 자동으로 수행하는 4가지 솔루션이 집약된 AIOps 기반 올인원 플랫폼이다. 각 솔루션의 상세한 기능은 아래와 같다.
△Labeling AI: 라벨링할 데이터 유형에 따른 맞춤형 AI 즉시 생성, 이후 적은 표본만으로 여러 데이터를 신속히 자동 라벨링 △Click AI: 비전문가도 클릭만으로 빠르고 저렴하게 고도화한 AI 개발. 전문가는 주피터 개발 환경 및 개발한 모델 검증 등 가능 △Skyhub AI: 따로 관리 인력 없이 자동 모니터링·재학습을 통한 AI 정확도 업그레이드. 도입 과정에서 고객이 원하는 클라우드 서버 환경 조성, 다중 지역으로 배포해 관리 가능(사용하고 있는 모델도 호환 가능) △DS2 Dataset: 기존 고객 데이터를 그대로 연동 및 변환해 활용, 데이터가 빈약할 경우 해당 산업군에 적합한 표본 데이터를 제공 총 4개의 솔루션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으며, 이용자는 원하는 작업 단계에 맞춰 솔루션별 결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승기 디에스랩글로벌 대표는 “DS2.AI는 자동화 플랫폼에 걸맞게 따로 인력,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기존 시장가의 20% 수준으로 정확도 8~90% 이상의 AI 모델 도입·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의 AI 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화 솔루션은 AI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등 전문가들에게도 기존 복잡한 절차와 각종 소요 시간을 크게 줄여줘 결과적으로 비전문가와 전문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팔방미인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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