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스타트업 와탭랩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와탭랩스는 클라우드 기반 IT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이다.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빠른 설치와 비대면 도입으로 빠르게 바뀌는 IT 환경에서 기업 상황에 맞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쉽게 도입할 수 있어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이바지한다.
와탭랩스 고객사는 △롯데그룹 △SK텔레콤 △LG 유플러스 등의 대기업부터 △질병관리청 △우정사업정보센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국가 산하 단체까지 다양하다. 이들 고객사는 와탭으로 IT 서비스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외 1000곳이 넘는 기업이 와탭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와탭랩스 이동인 대표는 “와탭랩스의 아기유니콘 선정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민 심사단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와탭의 국내외 서비스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와탭랩스는 지난 6년간 서비스형 모니터링 개발과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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