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러 전문 제조업체 미러로이드(대표 정지혜)는 헤어숍에 특화된 스마트미러 ‘미러씽크(MirrorThink)’가 일본 대형 프렌차이즈 미용실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미러로이드는 이미 일본 Louvre 등 77개 매장에서 미러씽크를 사용 중이며 설치 전에 비해 단골 고객이 180명이 늘고, 매출이 월 1000만엔에서 2000만엔으로 상승하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납품하는 미용실은 일본 내 5위(250개 매장) 대형 프렌차이즈 미용실인 ‘earth’로 도쿄점, 나가노점, 나고야점, 삿포로점을 시작으로 올해 총 100여개 매장에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미러를 사용한 원격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5월 10일부터 일본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5월 중 원격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헤어숍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싱하고 있다.
미러로이드 이종하 이사는 “단순 영상 시청을 통한 교육이 아니라 스마트미러를 활용해 교육과 실습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