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술혁신형 사회적 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구축을 위해 ‘2021 이노폴리스 가치-UP 데모데이’를 4월 27일연구개발특구진 흥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연구소 기업과 특구 내 기업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 전체 편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2020 소셜임팩트 with 이노폴리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크라우드펀딩 이후 후속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

8개 스타트업(△글로벌케이 △한국형냉난방시스템 △케이테크전해 △퓨어나인 △맥솔루션 △돌봄드림 △베러투게더 △SY솔루션) 소셜벤처·사회적 기업의 IR 피칭이 진행됐다.

이 사업은 연구소기업, 연구개발특구 내 소재 기업, 사회 전체 편익 제공 목적의 사업을 추진하는 소셜벤처 및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들이 크라우드펀딩을 준비하고 오픈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지원사업에는 총 33개의 기업을 지원하면서 총 17개의 펀딩을 오픈시켰으며 13개 기업이 펀딩에 성공해 금액으로는 총 9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인트윈이 주관하는 이노폴리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2년에 걸쳐 167개 기업을 지원해 48개 기업이 교육과 컨설팅,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오픈했으며 27억7000만원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