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와 아름다운재단(사무총장 권찬)이 4월 21일 한부모 모자가정 창업지원을 위한 ‘희망가게’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재단의 ‘희망가게’ 사업은 담보와 보증이 없어도 자립 의지가 강하고 창업 준비가 충분히 돼 있는 여성가장들에게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대출해주고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2021년 기준 전국 440여 창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대구광역자활센터 박송묵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대구·경북 지역 저소득 여성가장들의 사회적·경제적 자활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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