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지난 16일 정보통신기술의 사회공헌 장려를 위해 각계 전문가 10인을 ICT사회혁신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ICT사회혁신위원회는 IT·정보기술에 기반 한 혁신적인 사회공헌 정책 개발 및 사업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기업 대표 및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20 사회공헌 백서를 발간하며, 100대 기업 사회공헌 규모 분석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IT·정보기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IT·AI 기술을 활용한 생활 속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실행의제 발굴과 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ICT사회혁신위원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문기구로서 △사업운영에 필요한 유관기관(국회·정부·언론·기업 등) 연계 협력 △IT·AI 기술 관련 사회공헌 실행의제 발굴 및 선정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서상목 회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심에 있는 정보통신산업이 인간중심의 IT·AI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을 통해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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