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규제자유특구, 미래교통, 생명건강,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분야 등 63개 실증사업 관련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은 4월 13일(화)부터 5월 7일(금)까지 규제자유특구에서 창출된 다양한 신산업이 제2벤처붐 확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기준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참고2) 관련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자(또는 창업 7년이내 법인기업)와 현 특구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창업 리그’와 ‘특구사업자 리그’로 구분해 지역별 예선을 거쳐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최종 6개사(팀)를 특구 챌린지 입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본선 입상기업(1~6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최대 5억원 규모의 성장공유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지역별 예선입상자에게도 비즈니스모델 개선 등의 사업화 멘토링 지원과 희망시 특구사업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구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우수기업을 포함한 특구사업자(100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규제자유특구와 지역주력산업 전용펀드, 중진공 정책자금, 판로·수출 등의 다양한 특구 사업화 연계지원 방안도 마련 중이며, 지자체의 창업기업 지원과 연계해 예비창업자에 대한 입주공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규제자유특구 누리집(www.rfz.go.kr)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4월 13일(화)부터 5월 7일(금)까지 17시까지 지역별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담당기관에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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