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슈퍼컴퓨팅 전문 기업 주식회사 클루닉스가 서진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2001년 입사한 서진우 신임 대표이사는 20년간 근무하며 주력 상품인 R&D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 ‘아렌티어(RNTier)’를 개발하고 포스코, LG 디스플레이 등 주요 사업을 통해 2020년 100억 매출 달성을 이끌었다.
서진우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4차 산업 혁명이 진행되면서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우리 회사는 여러 R&D 분야의 응용 SW를 위한 고성능 통합 컴퓨팅 플랫폼을 10여년 전부터 선도적으로 공급해 왔다. 앞으로는 시대 요구에 맞춰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R&D 클라우드 플랫폼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루닉스는 국내 초고성능 컴퓨팅(HPC) 전문 업체로, 프라이빗 R&D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솔루션 아렌티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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