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6개 크기 대규모 공간에 AR 경험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PTC(나스닥: PTC, 한국지사장 박혜경)는 지난 1일 자사의 증상현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에 새로운 오퍼링 ‘뷰포리아 엔진 에어리어 타겟(Vuforia Engine™ Area Targets)’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메타포트(Matterport)와 라이카(Leica) 3D 스캐너를 지원하며, 나브비스(NavVis)의 실내 이동 매핑 시스템을 적용한 에이리어 타겟은 실사와 동일한 측량 수준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해 스마트팩토리, 복합 쇼핑몰, 오피스 등의 다양한 공간에 대한 디지털 캔버스와 더불어 이를 위한 고차원의 공간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뷰포리아 엔진 에어리어 타겟은 대규모의 지속적인 AR 경험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솔루션”이라며 “건물 내에 내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하거나 공장 근로자 및 관리자들에게 상황에 맞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PTC는 공간 컴퓨팅의 비전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핵심 기능과 구성 요소들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뷰포리아 엔진 에어리어 타겟은 제조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공간 컴퓨팅을 위한 두 번째 뷰포리아 오퍼링으로 이에 앞서 PTC는 AR 프로그래밍을 위한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Vuforia Spatial Toolbox™)’를 선보인 바 있다. 뷰포리아 초크(Vuforia Chalk™),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와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 등 AR 제품들과 결합된 뷰포리아 증강현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은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PTC코리아는 플래티넘 파트너 디지테크, E3PS 및 국내 공인 총판 디모아와 협력해 뷰포리아 AR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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