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후 3년이내 기업 900개사를 선발해 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 지원,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기업설명회 등 창업프로그램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초기창업기업을 3월 26일(금)부터 4월 15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총 9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 중 100개사를 친환경 '그린분야' 창업기업 전용 트랙으로 선발한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ㆍ자원 절약, △신재생 에너지 기술 등 환경문제 해결과 관련된 다양한 혁신 창업 아이템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창업기업 모집은 '20년 기선정된 40개 주관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창업기업은 각 주관기관별 모집분야(일반분야, 그린분야)와 특화프로그램 등을 고려해 적합한 주관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접수는 3월 26일(금) 14시부터 4월 15일(목) 18시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각 주관기관에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사업설명회는 4월 1일(목)에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콜센터(1357)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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