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이하 경북센터)는 지난 23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경북지역에 소재하면서, 4차 산업혁명 연관 기술을 보유한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진출 사전단계인 1단계 국내 액셀러레이팅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를 통한 2단계 글로벌 전문 액셀러레이팅,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3단계 사업화 지원으로 추진되었다.
2020년 경북센터가 지원한 10개사는 ㈜레신저스(광통신부품), ㈜와따(실내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 플랫폼), ㈜니나노컴퍼니(스마트 산후조리원 솔루션), ㈜리프타일(나노기공 프리미엄 세라믹 기능성 생활용품), ㈜에이엔폴리(나노바이오소재), ㈜웨이투메이크(휴대용 광촉매 공기청정기), ㈜플라스크(인공지능 기반 모션캡쳐 솔루션), ㈜애그유니(스마트 토양관제형 다단재배 플랫폼), ㈜푸드팩토리(컵과일, 전처리 과일팩), ㈜노드톡스(스마트 가스감지기)이다.
2019년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시작된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2019년 국내·외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13개사를 지원하였으며, 2020년에는 글로벌 최대 액셀러레이터인 Plug And Play와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싱가포르의 네트워킹을 활용하여 해외 현지 전문가를 연결하여, 경북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경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어려워졌으나, 경북센터는 경상북도와 함께 혁신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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