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AC와 공공AC 협업을 통한 글로벌 상생협력 플랫폼 지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이하 경북센터)는 1월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하는 ‘2021 경북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연계 IR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참여기업이 글로벌 6개 국가의 15명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투자 라운드테이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상담회, 그리고 우수 참여기업의 투자 파이널 데모데이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울림나무는 운영사인 (유)컴퍼니에이를 통해 알리바바에 입점 및 글로벌 수출의 판로를 개척하게 되었으며, ㈜할크, ㈜멤브레어 등은 스위스공대와 공동연구를 제안받기도 하였다.
㈜할크의 김태호 대표는“이번 사업을 통해 유럽 진출기회를 제공 받았는데, 투자까지 받게되는 큰 성과를 이루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의 공동 주관사인 액셀러레이터협회 이준배 회장도“액셀러레이터의 투자를 받은 기업은 보다 큰 성공을 위해 글로벌 진출이 필수인데, 이런 의미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지역 창업생태계의 대표 프로그램이 되는 시작점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경식 센터장은“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경북 지역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들이 글로벌에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창업기업과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들이 매칭이 되어 창업기업의 아이템을 각 국가에 맞게 육성된 것이 큰 성과인데, 이런 성과를 위해 추후에도 경북도와 AC협회, AC들과 협업하여 지역 초기창업기업에게 도움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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