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업회진흥협회(회장 김순식)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기술사업화와 관련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제20회 기술사업화 전문가 기술평가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 지원 대상은 대학교수 및 교직원, 산업체 재직자,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임원, 연구개발자(기업, 대학, 출연연구소), 기업 지원기관 소속 기술사업화 업무 담당자 등이다.

교육 내용은 기술사업화 공통과정과 전문과정, 실무연습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기술평가사’ 자격검정시험 응시자격 부여된다.

이번 서울지역 기술평가사 자격 취득 양성 과정은 9월 3일(목) 13시까지 선착순 20명 모집 예정이며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고정연 소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서울지역 기술평가사 양성교육을 통해 기술의 이전 거래, 기술컨설팅 등 기술사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과정을 관리할 수 있으며 기술의 가치평가를 통해 기술 라이선싱 사업 확장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2008년 설립되어 다수의 기술사업 정책연구사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기술사업화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