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사)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고진)가 주관한 ‘2019년 지역별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조성 사업’ 공정거래교육을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실에서 실시하였다고 3일 밝혔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9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 조성사업’으로서, 지난 5월 초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가 충청권 사업자로 선정되어, 상대적으로 영세한 충청지역의 디지털콘텐츠 업체들의 권익보호 및 디지털콘텐츠 업계의 공정거래 환경조성을 위해 금년 11월말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충청지역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표준계약서 활성화 △공정거래 환경조성 △불공정거래 법률자문 △공정거래 교육 등이며, 위촉된 디지털콘텐츠 분야 법률전문가(변호사, 변리사)를 통한 불공정거래 무료 법률자문 및 무료 공정거래 교육을 위주로 진행되며, 대금미지급 및 채무불이행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영세한 디지털콘텐츠 업체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전부 무료로 지원한다.
금년도에는 충청지역 35개 업체에 대한 무료 법률자문 및 대전, 천안, 청주지역에서 총 4회의 공정거래 교육을 통해 40개 업체 관계자 40명을 양성할 예정이며, 본 무료법률 상담 및 공정거래 교육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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