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13년 투자유치 대상 시상
전남도, 2013년 투자유치 대상 시상
  • 최현숙 기자
  • 승인 2014.01.02 1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가 세계 금융위기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 시군 공직자는 물론 전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업 2천 개 유치’를 민선 5기 최대 시책으로 추진하여, 2일 2013년 우수 기관을 시상했다.

전남도는 이 시책 추진으로 지난해 11월 말 현재까지 총 1천399개 20조 9천억 원의 투자유치와 일자리 4만 7천 개를 새로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 해 평균 350개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1만 2천 개를 창출한 셈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날 오전 시무식에서 2013년 한 해 동안 투자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군, 도의 실국, 읍면을 선정, ‘2013년 투자유치대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시군은 최우수상에 여수시, 장성군, 보성군이, 우수상에 영암군, 담양군, 고흥군이, 장려상에 나주시, 함평군, 진도군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 본청 실국은 건설방재국이 최우수상을, 해양수산국이 우수상을, 관광문화국과 농림식품국이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광양시 금호동 등 4개 읍면동이 기업 유치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들 기관은 포상과 함께 부상으로 시군은 최우수상 2천만 원, 우수상 1천만 원, 장려상 300만 원이 주어지고 실국의 경우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 장려상 각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박준영 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전남이 잘 사는 길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하고 “공직자들이 각자 주어진 고유 업무와 관련한 분야의 우량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특히 전남의 비교우위자원인 농수축산물의 산업화 방안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