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탱커펀드 운영진

안정성 높은 투자상품 제공을 플랫폼 모토로 정하여 기존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담보대출 투자상품을 출시하며 세간의 주목을 이끌었던 P2P 금융 플랫폼 탱커(Tanker)를 운영하는 탱커펀드가 오늘(5/10, 화) 15%의 이율을 제공하는 5억원 규모의 ‘3중 담보 안산역 오피스텔 건축 마무리 자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탱커가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탱커 플랫폼의 11호 상품으로 안산역 오피스텔 삼성홈타워의 건축 마무리자금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조달된다. ‘3중 담보 안산역 오피스텔 건축 마무리 자금’ 투자상품은 이미 실공정률 80% 이상의 오피스텔 현장의 준공 리스크를 실사를 통해 정확히 파악하고 변동성이 큰 건축자금의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하여 근저당권 설정, 후취담보 등 ‘3중 담보’를 통해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동시에 탱커펀드㈜는 투자자들의 편의 향상과 P2P 투자 친근화를 위해 플랫폼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여 선보인다. 해당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탱커의 상품에 실시간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탱커펀드㈜의 임현서 대표이사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기존 Tanker의 P2P 투자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상우 사업운영팀장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존 웹 기반의 투자환경을 개선하여 더 많은 투자자들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상 생활 내에서 투자자들의 편의성 및 접근 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운영을 통해 수렴된 사용자 피드백은 올해 안에 IOS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위한 자료로 사용된다.

㈜탱커펀드는 신한은행 부행장 출신의 최상운 이사, 한미글로벌 전무 출신의 김규현 이사, 2015년 창조경제대상을 수상한 이종찬 기술이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의 임현서 대표이사, KAIST 석사 급 개발 인력, 저축은행 출신 금융 전문가 실무진 및 해외 투자은행, 미국 명문대학 출신의 실무진들이 함께 설립한 회사이며, ‘일반 투자자들이 지금까지 누릴 수 없었던 고수익, 고안정성 투자상품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