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부울경 '우수 기술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2022-12-09 강주영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부산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 아레나에서 지역 우수 기술기업의 투자 환경과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보 투자 기업 설명회(IR) 데이'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울경 기술기업과 벤처캐피탈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설명회, 전문가 멘토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16년 기보의 선행 투자 이후 민간 후속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이사는 '선배 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전략'을 주제로 투자자와 효율적인 의사소통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기술기업들은 비즈니스 모델과 성과를 설명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자와 1 대 1 상담을 벌였다.
이날 발표에 나선 기업은 타스글로벌(선체 부착물 제거 로봇), 파렌키마바이오텍(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엔디소프트(다국어 통번역 솔루션), 트윈위즈(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 크리스틴컴퍼니(신발 제조 전문 플랫폼), 오케스트로(지능형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 데이터몬스터즈(빅데이터 컨설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