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보안, ‘2022년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 선정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통해 수요기업 신청·선정 시 서비스 이용료의 70% 정부 지원
한국기업보안(대표 전귀선)의 국제표준 디지털 서명 솔루션 Usign(이하 유싸인)이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비대면 바우처 지원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급속한 디지털화’라는 시대적 환경에 따른 중소 및 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에 필요한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등 비대면 서비스의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 신청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웹사이트에서 4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고용원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제출 및 활용계획 평가를 거쳐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유싸인 디지털 서명 이용료의 30%의 가격으로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유싸인은 그 편의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2021년 과기부 장관포상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 전자서명법 이전부터 전자서명 솔루션을 개발해 특정 업체에 제공해 온 한국기업보안의 디지털 서명에 대한 노하우가 반영된 디지털 서명 솔루션이다.
유싸인은 문서 열람 즉시 서명의 유효성, 문서의 수정 여부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변조 방지기능은 물론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무해화(악성코드 탐지·제거)해 PDF로 변환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디바이스의 네트워크 연결상태와 관계없이 문서와 서명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LTV 기능과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인정받아 2021년 특허를 획득한 HSM 서명 키 관리 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유싸인은 △전자서명 관련 국내외 법 및 규정은 물론, 까다롭기로 유명한 △FDA CFR Part 11 △유럽 eIDAS △미국 US ESIGN 등의 국제표준을 충족한다. 또한 AATL 인증서를 기반으로 해 국제 공인 TSA를 통해 서명 시점과 서명자의 위치(IP)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서를 열람하는 것만으로도 문서의 위변조 여부 및 서명자의 신원과 조직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유싸인은 유싸인 웹사이트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상담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귀선 한국기업보안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서명 솔루션을 중소기업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세계적 수준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유싸인을 더 많은 기업사용자에게 도입할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보안은 2008년도부터 국내 SSL/TLS 인증서 및 코드사인 인증서 등의 보안 서비스 상품을 보급하며 국내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보안서버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국제표준 디지털 서명 솔루션 유싸인을 출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디지털 서명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