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린 종이도 세단하세요!

2014-01-06     김재철 기자

한 남자가 컴퓨터로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 마침내 작업을 끝마치고 공 모양으로 꾸겨 접은 종이 한 장을 휴지통으로 던져 넣는다. 마치 번거로운 작업 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려는 것 같이 멋있게 덩크슛!

   
 
이때 들리는 내레이션 목소리, “Nice shot! 컴퓨터 보안은 완벽하게 하셨네요”. 방화벽을 깔고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만들어 컴퓨터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작업을 완벽하게 끝마쳤다는 말이다. “그런데 저 종이는 무엇인가요?” 아마도 중요한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서류 한 장을 무심코 꾸겨서 휴지통에 던져 집어넣었던 것 같다.

“무심코 버린 서류는 정보 유출의 원인이 됩니다. 개인 정보가 담긴 필요 없는 서류는 반드시 세단하세요”

미국에서는 세금 신고 시즌이 되면 개인정보 유출이 특히 많아지고,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서 컴퓨터 보안등에 신경 쓰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중요한 종이문서들을 무심코 버리는 경우가 많아 그것이 개인정보와 연관된 범죄의 시발점이 되기 쉽다는 요지의 TV광고이다.

한국의 경우에도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문제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2013년 국가 정보보호백서’에 따르면 2012년 개인정보 침해신고·상담 건수가 무려 166,801건에 달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2011년보다 36% 증가한 것이다. 매년 계속해서 이러한 수치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펠로우즈코리아(대표 하일)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개인정보 보호의 가장 확실한 방법인 문서세단기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TV광고를 방영한다.

펠로우즈코리아는 두 가지의 특허 받은 기술을 적용했다. 세단기 투입구에 손이나 신체 일부가 닿으면 자동으로 세단이 정지되어 개인정보의 안전만큼이나 중요한 물리적인 신체의 안전도 보호하는 안전센서(SafeSense) 기술과 투입되는 종이의 두께를 복합적인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종이의 과도한 투입과 종이 걸림을 방지하고 최적의 세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100% 종이 걸림 방지(100% Jam Proof)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