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예비창업자를 위한 ‘2019 IP창업클럽' 개최

2019-07-03     최현숙 기자
‘2019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안동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7월 1일(월) ~2일(화) 양일간 금오산호텔에서 ‘2019 IP창업클럽’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19 IP창업클럽은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가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업 운영에 필요한 사업화 실행 스킬과 전략을 배우고,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창업가의 생존과 성장에 있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IP가 초기창업가의 생존전략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대부분의 창업가들은 투자, 마케팅 등에 밀려 지식재산은 후순위로 취급되고 있어 그 중요성과 활용성을 알릴 수 있었다.

IP창업클럽 프로그램은 ▲나인랩실 박성호 대표와 푸드팩토리 김경민 대표의 특강, ▲협업 성과창출 스킬, 사업화 전략 시뮬레이션 수립, ▲창업가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한 센터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나 이제 갓 창업을 시작한 초기창업가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있으니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공동 운영기관인 안동지식재산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내 창업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사례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