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청년TLO‘기술사업화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용완)이 공동 주최한 2019년도 영남대학교 청년TLO ‘기술사업화 전문가양성’과정 수료식이 영남대 소재관 세미나실에서 청년TLO 수료생 및 협회, 학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금) 개최되었다.

금번 교육은 영남대가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기술이전 전담조직)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9억 원씩, 3년간 국고 27억원을 지원받아 매년 80명의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 즉, ‘기술사업화 전문가’를 양성하는 목적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진행 되었다.

올해는 4월15일(월)부터 4월19일(금)까지 5일간 양성과정이 실시되어 총 78명의 학생들이 본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수료한 학생들 중 희망자는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에서 시행하는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자격인 ‘기술평가사’ 검정시험에 응시하였으며, 시험에 최종 합격한 응시자들은 자격등록 과정을 거쳐 기술사업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청년TLO 연구원은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창업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한 후, 영남대 산학협력단의 전문인력과 협업을 하거나 독자적으로 기술사업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