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19년도 특허청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 개최

2019-01-11     최용국 기자

특허청이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대학· 공공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 특허청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번 합동 설명회에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6개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식재산의 창출 및 보호와 활용·사업화·교육 등의 분야로 나눠 2019년도 달라지는 사업 내용, 지원 절차, 지원 규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또 중소기업이 해외출원, 특허소송 등 지식재산 관련 자금 리스크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신규 추진하는 특허공제사업과 지역 현장의 유망 중소기업에 IP 종합 인프라를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지원 등을 포함, 총 15개 주요 사업도 소개했다.

이밖에 현장에서는 관련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별 1대1 전문가 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참가자에게는 '2019 지식재산 지원 시책' 책자도 배부하였다.

설명회는 올해 특허청 지원 사업을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다음 지역별 일정은 △18일 부산 상공회의소 △25일 광주 이노비즈센터 등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