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서비스 우수 매장 대상 1억5천만원 상당 포상

2018-12-28     최용국 기자
문창기

이디야커피가 지난 27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 중 서비스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국 2500여개 매장에서137개 매장이 선정하여 1억5000만원 상당의 포상을 진행했다. 

이번 포상은 이디야커피의 고객만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선정 기준은 이디야커피 전 임직원이 전국 매장을 직접 방문한 점검 결과와 고객들이 이디야 멤버스 어플리케이션에서 평가한 만족도 설문 결과를 합산한 수치다.

선정된 가맹점 중 최우수 12개 매장은 300만원 상당의 물류 지원과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총 500만원 상당의 포상을 받게 되며, 우수 30개 매장은 200만원 상당의 물류, 기타 장려 95개 매장은 40만원 상당의 물류를 지원받는다.

또한 이날 이디야커피 매장의 장기 근속 아르바이트생에게도 각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포상으로 주어졌다. 이 제도는 6년 이상 매장에서 근무한 장기 근로자의 로열티 강화와 서비스 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됐다. 

이디야커피는 서비스 우수 가맹점 및 장기 근속 아르바이트 포상 외에도 가맹점 직접 지원제도로 가맹점주 자녀 장학금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과 아르바이트생 장학금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처럼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각종 지원 제도 및 상생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달에 이디야커피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보호원이 주관하는 CCM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당사는 상생을 제 1원칙으로 삼아 성장한 커피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형태의 가맹점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내년에도 가맹점 서비스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