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나의균 총장, 국제교류 인프라 확충 위해 중국 방문

2014-06-24     최용현 기자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어제(6/23, 월)부터 27일(금)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방문길에 나섰다.

나 총장은 6월 24일(화) 중국 절강해양대학교 우창웬 총장을 만나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등 양교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협의한 후 25일(수)에는 하북 경무대 왕잉 당서기와 지 리앙강 총장을 접견, 군산대 유학생 지도와 관리현황 및 학생교류확대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또한, 오는 26일(목)에는 청도과기대학교 마 리엔샹 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학생교류 및 연구인력 교류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 후, 청도 소재 군산시청도사무소를 방문 유학생 취업을 위한 협의를 하게 된다. 나총장은 청도 농업대학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유학생 및 대학원생 모집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나 총장은 “해외대학과의 협력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국제교류 선진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며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세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