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아이덴, 언택트 음식 주문 서비스 ‘Selfood(셀푸드)’ 크라우드펀딩 성공

2018-05-21     강주영 기자
   
▲ 언택트 음식 주문 서비스 Selfood(사진출처 : 케이디아이덴)

언택트(un-tact) 음식 주문 서비스 Selfood(셀푸드) 앱을 운영하는 ㈜케이디아이덴이 오픈트레이드에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고 지난 5월 18일(금)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엑셀러레이터 기관인 후앤후(주)가 3000만원에 참여 하였으며, 개인 및 전문 투자자 포함하여 총 8700만원 펀딩 유치에 성공했다.

크라우드 펀딩 진행 시 보통주 지분 형태로 총지분율 4.76%로 진행되었으며 발행인 산정 기업가치는 약 20억원이였다.

케이디아이덴이 운영하는 Selfood 앱은 오픈 5개월 만에 658개 음식점과 계약 체결, 403개 음식점 입점하며 빠르게 성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Selfood 앱의 특징으로는 음식점 영업자 관점에서는 수많은 프렌차이즈 및 개인 음식점에 플랫폼을 제공하여 음식을 미리 주문받아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사용자 관점에서는 관계 피로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비대면 음식 주문 서비스로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간편하게, 나만의 기호에 맞는 주문이 가능하다.

케이디아이덴의 김기동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Selfood 앱의 고도화 및 마케팅과 개발 중인 키오스크 서비스 양산을 위한 하드웨어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무인화 음식점을 위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