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짐벌 브랜드 페이유, 16일 한국어 어플 출시

2017-11-17     김재철 기자

세계적인 유명 짐벌 브랜드 페이유가 16일부터 한국어 어플을 공식적으로 선보인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환경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페이유 짐벌 전용 앱 ‘Feiyu-on’(페이유 온)은 그동안 영어, 중국어 버전만 가능했다. 이번 한국어 버전 출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페이유 짐벌 단독 공식 수입원 페이유 코리아 오영철 대표는 “한국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한국어 버전 출시를 본사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며, “부드러운 영상 촬영을 도와주는 짐벌 본연의 기술은 물론 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소비자들로부터 환영받을 수 있다. 앞으로 더 나은 기능 도입을 위해 본사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유 코리아는 9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DSLR/미러리스 카메라용 짐벌 알파 2000의 호응에 힘입어 서울 및 경기에 이어 광주, 대구, 부산, 대전, 창원 등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페이유 짐벌 공식 판매점을 늘려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