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KT 로밍 이용 고객에게 자동통번역기 ‘지니톡 오프라인’ 무료 증정

2017-07-03     박현옥 기자
   
▲ 한글과컴퓨터가 KT 로밍 이용 고객에게 자동통번역기 지니톡 오프라인을 무료 증정한다.
(사진출처 :한글과컴퓨터 )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이하 한컴)가 KT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 연결 없이 자동통번역이 가능한 ‘지니톡 오프라인’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6월 30일(금) 밝혔다.

지니톡 오프라인 무료 증정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공항에서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요금제를 5일 이상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별 100개씩 총 3,000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지니톡 오프라인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동통번역기(OTG-USB)로 스마트폰에 꽂기만 하면 인공지능기반 자동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를 중심으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이며, 안드로이드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은 한컴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한 세계최고 수준의 한국어 기반 통번역 서비스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번역 소프트웨어로 선정되어 언어장벽 없는 올림픽 개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