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구글 플레이 추천앱 ‘피처드’ 선정

2017-01-04     최용현 기자
   
▲ 중고차 어플 첫차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금주의 신규 추천 앱에 선정되었다(사진제공: 미스터픽)

미스터픽은 자사의 중고차 어플 ‘첫차’ 서비스가 자동차 분야 최초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금주의 신규 추천 앱’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스터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메인에 2016년 12월 마지막 주부터 6주간 노출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1월 첫 출시된 ‘첫차’는 기존 PC 중심의 중고차 온라인 서비스를 모바일 영역으로 확대시켜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공략한 중고차 O2O 서비스로 지난해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첫차에서 검증한 안심 딜러의 안전한 매물 거래에서 시작하여 개인 간의 직거래 서비스, 전화 한 통이면 충분한 ‘내차팔기’ 서비스 등을 추가로 탑재하며 중고차 매매 종합 서비스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구글 플레이 ‘금주의 신규 추천 앱’은 구글의 전문 엔지니어가 사용자의 편의성과 앱 평점(4.0 이상 유지),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자체적인 기준 하에 검증하여 선정하는 시스템이다. 첫차는 구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여 추천 앱에 선정되었다.

첫차를 운영하는 미스터픽 최철훈, 송우디 공동대표는 “이번 구글 추천 앱 선정을 통해 첫차를 더 많은 사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첫차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 같아 기쁘다”며, “올해는 중고차 구매 전, 후의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강하고 즐거운 카라이프 영유를 위한 자체 콘텐츠를 통해 자동차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을 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