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8월 24일 ‘공감형 영상 콘텐츠, 72초TV만의 스토리텔링 전략’ 특강 실시

2016-08-23     최용국 기자
   
▲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내일(8/24, 수) 공감형 영상 콘텐츠, 72초TV만의 스토리텔링 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취업과 창업에 스토리텔링을 입히면 어떻게 달라질까.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의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내일(8/24, 수) 의정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13층에서 ‘스토리서당 - 공감형 영상 콘텐츠, 72초TV만의 스토리텔링 전략’ 특강을 연다.

2분이 안되는 초압축 영상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72초TV’의 서권석 이사가 강연에 나서 스토리텔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경기 북부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 대상 스토리텔링 전략과 노하우 전수 프로그램 ‘스토리서당’은 11월까지 격주로 진행한다. 아트디렉터, 영상감독,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토리텔링 마케터 및 전문가들을 초빙, 강의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현직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가들이 말하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취업과 창업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리서당’ 외에도 디자인, 제조, 인문학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워크숍,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는 ‘아카데미 멋’도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지난해 6월 경기도 의정부시에 설립한 창업 육성기관이다. 지역적 특색을 살려 제조업과 콘텐츠 융합에 특화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