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 차세대 이미지센서(자동차용,드론용,의학용,보안감시용) 세미나 개최

2016-07-19     최현숙 기자
   
▲ 산업교육연구소가 차세대 이미지센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미지센서는 말 그대로 이미지를 인식하여 이를 전자신호로 바꿔주는 부품으로 미국의 반도체 시장조사기관인 IC 인사이츠는 오는 2019년경에는 이미지센서의 49%정도만 스마트폰에 사용되고 자율주행차용, 드론용, 의학용 및 보안감시용 등으로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오는 7월 22일(금)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차세대 이미지센서 최신분석과 응용 처별 기술개발동향/주요과제 및 적용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이미지센서 최근 트렌드 및 제반 기술 분석과 관련 기업체동향으로부터 응용 처별 최근 기술개발동향 및 주요과제와 실증사례 소개를 비롯하여 차세대 이미지센서의 설계기술, 렌즈뿐만 아니라 각 응용처별(보안감시용, 드론용, 스마트카)로 차세대 이미지센서 시스템 기술개발 및 상용화동향과 주요과제에 이르기까지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현재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 세계 1위 기업인 소니가 향후 4~6년 내에 자동차용 이미지센서분야에서도 세계 최대 공급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모바일 외에 자동차용 이미지센서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신사업 및 창업모델과 기존산업의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