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음케어 진동 폼롤러 ‘트라택 액티브 롤’이 2016 레드닷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나음케어가 새롭게 출시한 진동 폼롤러 ‘트라택 액티브 롤’이 2016 레드닷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올해는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 57개국 5,214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제품 디자인 부문 ‘Winner’로 선정되며 제품의 심미성을 높게 평가 받은 트라택 액티브 롤은 기존 폼롤러에 진동 모듈을 결합한 형태로서 4단계 진동을 활용한 다양한 롤링 운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근육 이완 및 스트레칭, 밸런스 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친환경 소재인 EPP(Expanded Polypropylene) 소재를 사용하여 기존 폼롤러 제품에 비해 강한 운동 효과와 내구성을 자랑하며 완충 효과와 가벼움을 더했다. 나음케어는 최근 폼롤러 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진동을 활용한 운동 기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트라택 액티브롤을 개발하였으며, 이번 레드닷 수상을 계기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2016 레드닷 어워드의 시상식은 7월 4일 독일 에센에 위치한 알토 씨어터(Aalto Theater)에서 개최되며, 수상된 제품은 한 달간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 전시 및 유명 디자인 사이트에 게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