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제11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최현숙 기자
  • 승인 2013.12.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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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의 대장정, 그 영예의 주인공이 결정되다
   
▲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대상팀(일반, 주니어)이 수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주니어분야 전체 수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이호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공동주관한 제11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조직위원장 이용구, 중앙대학교 총장)가 지난 5일 누리꿈스퀘어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8개월간의 대장정의 영예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총 상금 9천 6백만원)을 수여했다.

제11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자를 발굴·양성하는 대회로서, 지난 4월 26일 대회공고를 시작으로 총 2,566명이 지원한 가운데, 8개월 동안 관련 교육과 기술지원을 거쳐 지난 11월 19일에 개최된 최종 결선에는 706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치렀다. 최종결선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번 대회에서는 일반분야 28개 작품, 주니어분야 27개 작품 등 총 55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반 분야 영예의 대상은 Deokhyeon팀(광운대학교 윤덕진, 국민대학교 전소현)의 ‘모터제어를 이용한 물감혼합기와 영상처리를 이용한 수채화 도우미’가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미술에 대해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물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릴 때 물감색의 혼합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사진을 구성하는 색을 추출해주는 SW와 사용자가 선택한 색을 만들어주는 물감 혼합 시스템를 제작하였다.

주니어분야 대상은 서울정목초등학교(지도교사: 정주선, 학생: 최세연), 송도중학교(지도교사: 노영택, 학생: 한길준, 김시온) 그리고 창원과학고등학교(지도교사: 오은희, 학생: 조용준, 조현우, 정재우) 등 3팀이 수상하였다. 이 중 주목할 점은 송도중학교(학교장 기원서)가 3년 연속 본 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이호수 회장은 “임베디드소프트웨어경진대회가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관련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 대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부 뿐 아니라 관련 기업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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