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고위직에 한국인 진출
세계은행 고위직에 한국인 진출
  • 최용현 기자
  • 승인 2014.02.1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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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CI

’14.2.10일(월, 현지시각) 세계은행 김용 총재는 양허성자금 국제협력부(Concessional Finance and Global Partnerships, CFP) 신임 국장에 한국 국적의 소재향 씨(現, 물·위생 프로그램 과장)를 지명했다.
※ CFP는 부총재(Vice President)-국장(Director)-과장(Manager)으로 구성되며, 소재향 국장은 CFP내에서 양허성자금 및 국제협력자금을 통합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


이번 인사를 통해 소재향 국장은 세계은행내 한국 국적자로서는 가장 높은 관리직에 임명되었으며 최근 이창용 IMF 아태국장(’13.11월 지명)과 함께 국제금융기구 고위직에 진출한 모범적인 사례이다.

소재향 국장은 ’92년 전문가 프로그램(Young Professional Program)을 통해 세계은행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사무총장 (Managing Director) 보좌관, 아시아지역 선임 인프라 전문가(Lead specialist), 물·위생 프로그램 담당 과장(manager) 등을 거쳤으며, ’12년에는 세계은행 직원협의회에서 수여하는 Good Manager Award를 수상하는 등 관리자로서 능력을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국제금융기구에서 아국의 위상강화를 위해 우리 국민의 고위직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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