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2013년도 14개 분야 신지식인 인증식 개최
한국신지식인협회, 2013년도 14개 분야 신지식인 인증식 개최
  • 최용국 기자
  • 승인 2013.12.05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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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한국신지식인협회)

(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인간상 정립과 국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올 해 총14개 분야에서 신지식인 59명을 선정, 2013년도12월 05일(목)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인증식을 개최한다.

신규로 발굴된 신지식인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 정보 습득성, 창조적 적용성, 방법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등 총 5개 항목에 걸쳐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및 면접, 3차 최종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신지식인 발굴 선정은 1998년 이래 금번으로 22회를 맞이했다. 2013년도 새로이 인증 받는 주요 신지식인은 아래와 같다.

△특허 및 지식재산교육을 통한 지식경제대국 기반 창출기여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회장 한미영 - 특허분야

△한류를 이끌어 갈 뮤지컬 스타들의 교육 및 배출
: 뮤지컬배우 남경주 친형으로도 알려진 남경읍교수 - 교육분야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구현
: 고흥 군청 박병종 군수 - 공무원분야

아울러, 서울시장표창은 보성프랜트 회장 왕태년 외 3명에게 수여되는 것을 비롯하여,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장,국회환경노동위원장,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장 표창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신지식인 유공자 55명에 대해 시상식이 이루어진다.

역대 신지식인 인증자로는 △중졸 학력이지만 슈퍼고추를 개발, 보급해 교과서에 수록된 고추박사 이종민 씨, △장애를 딛고 네손가락으로 피아니스트가 된 이희아 씨 등이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9년 11월 26일 창립, 2000년 1월 18일자로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매년 2회의 신지식인 발굴 및 인증, 사례 확산을 위해 신지식인 박람회 개최와 도서출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신지식인들이 창출한 새로운 가치와 정보를 사회적으로 확대 공유하기 위해 2013. 11. 20 김재원 국회의원을 대표로 여야의원 56명이 ‘신지식인 육성 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6월 23일 신지식인의 날을 기념하여 공익활동을 강화하고자 다짐하고 있다.

* 신지식인 운동

앨빈 토플러의“제3의물결”에서 영감을 얻어 1998년부터 시작된 신지식인 운동은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 적용하여 새로운 발상으로 일하는 방법을 혁신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을 신지식인이라 명명하고, 2007년 이래 현재는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안전행정부로부터 사무를 위임받아 신지식인을 발굴,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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