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UHD TV, 유럽에 이어 북미에서도 1위
삼성 UHD TV, 유럽에 이어 북미에서도 1위
  • 박현옥 기자
  • 승인 2014.01.27 0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삼성전자 CI
삼성전자가 북미 UHD TV 시장에서 2013년 11월부터 약 5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인 NPD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UHD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11월 48.3%, 12월 49.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7월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 UHD TV를 처음 선보인 이후 약 5개월만에 UHD TV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삼성 UHD TV의 뛰어난 화질과 미래 표준 대응이 가능한 제품 차별화 요소, 주요 유통과의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UHD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UHD 비디오 팩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마케팅이 고객들에게 큰 반응을 이끌었다. 
 
삼성 UHD TV는 이미 유럽에서도 출시 이후 3개월만에 수량 기준 48.3%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유럽에서 가장 큰 TV시장인 독일, 프랑스 뿐만 아니라, 영국, 스위스, 덴마크 등 주요 25개국에서 점유율 40%대에서 많게는 60%를 넘기며 1위를 계속 지켜 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에 이어 북미 UHD TV 시장에서도 1위에 오르면서 ‘평판 TV에 이어, UHD TV도 삼성’이라는 공식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올해 본격적으로 UHD TV 라인업을 확대해 TV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UHD TV 판매 급성장과 더불어 2013년 연간 북미지역 전체 TV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지난해 대비 2.4%p 상승한 32.3%의 점유율로, 2~3위 업체 점유율의 합(27.4%)보다도 4.9%p 높은 사상 최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8년 연속 북미 TV시장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박광기 부사장은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삼성 UHD TV의 뛰어난 화질과 제품력이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커브드 UHD TV 등 올해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