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제1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노비즈협회, 제1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최용현 기자
  • 승인 2015.02.16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정부 및 유관기관,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등 약 300여명을 초청, 제1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규대 (주)메디칼드림(변경전 (주)대경산업) 대표가 이노비즈협회 7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규대 대표는 1957년 경북 영주 출신으로 한양대 마케팅학과 석사, 91년 설립한 헬스케어 및 로봇 의료기기업체 (주)메디칼드림(변경 전 (주)대경산업), 강원 원주 본사 소재)의 대표로 재직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임 회장 선출, 2015년 사업 및 예산안을 의결하는 정기총회와 성명기 전임회장과 신임회장 간 이,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규대 신임회장의 5억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현재 의원(새누리당),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 내외 귀빈과 회원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규대 신임회장은 취임식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노비즈 법제화 원년으로써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이노비즈 리딩기업 육성’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일자리 5만개 창출, 중견기업 1,000개 육성, 수출기업 15,000개사를 육성하는 ‘이노비즈 중장기 계획(2013~2017년) 5-10-15’ 의 지속적 추진과 함께 이노비즈 혁신, R&D 혁신, 일자리 혁신, 글로벌 혁신, 기업나눔 혁신이라는 5대 혁신 아젠다를 세워 추진한다.
 
이에 따른 10대 추진과제는 이노비즈기업에 필요한 지원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내용과 일자리창출, 글로벌 진출, 나눔문화 등 평균 업력 15년차인 이노비즈기업들의 고민을 녹였다.
 
‘기초가 튼튼한 이노비즈’를 위해 ▲이노비즈 법제화 효과 적극 활용 ▲차별화된 양질의 기업서비스 강화 ▲‘혁신을 선도하는 이노비즈’를 만들고자 ▲핵심이슈 해결을 위한 부설 지원센터 설립 ▲‘이노비즈 정책연구원’을 확대 설치한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진출에 대해서도 적극 나선다. ‘일자리 창출의 핵심 이노비즈’를 위해 ▲5만 일자리 창출 ▲협회-지자체 간 일자리 사업 발굴 및 확대, ▲‘글로벌화의 핵심 거점 이노비즈’로써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비즈니스 트라이앵글’ 판로 개척 ▲(재)아섹(ASEIC,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과 함께 글로벌 판로지원을 확대한다.
 
성장과 혁신 뿐 아니라 나눔문화도 전파한다. ‘혁신가치를 공유하는 이노비즈’를 위해 ▲기업 및 영세기업의 R&D를 돕기 위한 ‘이노비즈 혁신펀드’를 조성해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고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기부금단체역할을 확립해, 우수 청년 기술인력의 중소기업 취업 유도를 위한 채용 연계 장학사업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2002년에 설립한 이노비즈협회(경기 판교 소재)는 이노비즈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형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 올 1월 말 기준 16,953개 인증사와 10,969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강원, 충북, 대전세종충남, 대구경북, 경남, 부산울산, 전북, 광주전남, 제주에 전국 9곳에 지회를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