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참살이 서비스 체험 행사 통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
중기청, 참살이 서비스 체험 행사 통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
  • 최용국 기자
  • 승인 2014.01.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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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참살이(웰빙)분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1월 20일 참살이 서비스 체험 행사 통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청은 ’11년부터 참살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취업 지원을 위해 전국 10개 기관(9개 대학, 1개 지자체)을 ‘참살이 실습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참살이 실습터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네일 아티스트, 공예 디자이너 등 13개 참살이 업종의 예비창업자들이 해당분야의 전문실습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11~’13년) 총 2,784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이 중 1,428명이 창·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 (수도권) 서정대, 송파구청, (충청권) 건양대, 대덕대, 백석문화대, (호남권) 전주비전대, 제주관광대, (영남권) 대구보건대, 부산과학기술대, 신라대

* (참살이 업종) 공예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두피관리사, 복지건강운동전문가, 애견디자이너, 와인소믈리에, 플로리스트, 웨딩플래너, 커피바리스타, 투어 플래너, 푸드코디네이터, 플라워데코레이셔너, 웰빙가구리포머(13개 업종)

참살이 실습터의 (예비)창업자들은 ‘참살이 한마당 캠프’, ‘벤처창업대전’ 및 ‘지역 자율행사’ 등을 통해 일반시민들에게 그간 익힌 재능을 기부하는 기회를 가져왔다.

예비창업자들은 캠프 등에서 익힌 커피바리스타 등 다양한 참살이 재능을 일반시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이 서비스를 받은 일반시민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자발적으로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렇게 모금된 1,000만원은 설을 즈음하여 참살이 실습터가 위치한 전국 10개 지역의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장애인 지원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정책수혜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기여의 선순환 고리를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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