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지난달 26일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입주기업 선발을 위해 ‘2023년 K-이노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바이오(헬스, 펫, 푸드 등 포함), 그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예비창업가, 청년 창업기업, 지역 소재 기업 약 159개 팀이 참가해 5.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깃입(GIVE IT)팀은 ‘일정 관리 및 QC 검수를 지원하는 제조 아웃소싱에 특화된 협업 대시보드 솔루션’으로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 4팀은 △피크페이 △랩투비 △오느루 △청미담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5팀 △땡스코리아 △키타윙 △도티오(Dotio Inc.) △닥터솔크 △ZOOC 팀이 수상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의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지원 및 창업보육을 위한 수혜를 받는다. 특화프로그램으로는 비즈니스모델 진단,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컨설팅, IR 컨설팅 등의 기업 경영 및 성장을 위한 자문 서비스를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를 총괄한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박재민 단장은 “어느 곳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우수기업 창업팀 및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걸 축하드린다”며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선정 기업에는 투자 멘토링 등 다각도의 창업 지원이 예정 중이며, 이제부터는 가족으로서 함께 노력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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