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융합 인력 양성을 위한 워크숍, 성균관대학교서 오는 31일부터 3일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성균관대학교에서 넷플릭스와 함께 미래형 K-콘텐츠 인력 양성을 위한 ‘N Production Story(이하 N 프로덕션 스토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OTT 시장의 현장 수요에 맞는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넷플릭스의 제작 운영 시스템, 포스트 슈퍼바이저 업무 등 ▲넷플릭스 프로덕션 사례 공유, VFX(시각특수효과), 버추얼 프로덕션 운영 등 ▲새로운 제작 기술 소개, 프로덕션 운영을 위한 ▲인력 양성 및 예산 운영 방안까지 현장감 있는 정보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N 프로덕션 스토리는 지난달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넷플릭스와 체결한 콘텐츠 산업 인력 교류 및 K-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콘진원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미래형 K-콘텐츠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통해 향후 5년간 2천여 명의 신기술 융합형 콘텐츠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서는 신기술 융합형 인재의 양성과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며,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나갈 미래형 K-콘텐츠 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 Production Story 공식 누리집(www.nproduction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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