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소재 중소기업 대표 18인 초청 현장의견 청취… 올해 들어 두 번째 간담회 개최로 현장 소통 강화 행보 지속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18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수출 부진, 환율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지원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기계산업 집적지이자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방위·원자력 산업의 중심지인 경남·창원지역 중소기업 대표분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자금공급 계획을 전년보다 3조원 많은 56조원으로 설정했으며,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금리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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