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소피아벤처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타트업 지원 사업 ‘팁스(TIPS)’의 일반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
필로소피아벤처스가 추천한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창업팀 및 ‘10대 초 격차 분야 창업기업’(△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은 2년간 R&D 자금 최대 5억원, 창업 사업화 최대 1억원, 해외 마케팅 최대 1억원의 정부 연계 지원 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필로소피아벤처스는 역량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지역 거점 기관 및 글로벌 투자사 등 총 22개사와 컨소시엄[1]을 구성해 팁스 추천 기업에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보육 공간,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필로소피아벤처스 여수아 대표는 “지난해 6월 회사 설립 후 단기간에 팁스 일반 운영사로 선정되면서 유망 스타트업에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필로소피아벤처스의 투자 역량과 협력 기관의 성장 지원 파워로 글로벌 진출, 금융 지원, 보육 공간 제공, 기술 사업화 등 창업 기업 성장을 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필로소피아벤처스는 2022년 6월 설립된 신생 벤처 캐피털(VC)로, 금리 인상 기조로 악화된 펀딩 환경 속에서도 11건의 투자를 집행하며 활발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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