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 ‘영국 해상풍력 기업 소개 웨비나 2023’ 성황리 종료
주한영국대사관 ‘영국 해상풍력 기업 소개 웨비나 2023’ 성황리 종료
  • 김재철 기자
  • 승인 2023.04.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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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제4회 영국 해상풍력 기업 소개 웨비나 2023’이 해상풍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지난 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웨비나는 영국에서도 주목받는 해상풍력 기업의 리더가 참여해 해상풍력 강국인 영국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정배 블루윈드엔지니어링 대표의 오프닝으로 시작해 주한영국대사관의 영국 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 Trade) 참사관 토니 클렘슨(Tony Clemson)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이어 영국의 해상풍력 기업인 △서브씨7(Subsea7) △술마라 리뉴어블(Sulmara Renewables) △개빈 도허티 지오솔루션(Gavin & Doherty Geosolutions, GDG) △오션 인피니티(Ocean Infinity) △파운드 오션(Found Ocean) △악티온(Acteon Group) △HST 마린(HST Marine) 7개 기업이 세션에 참여해 해상풍력 시장과 기술 동향 등을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서브씨7의 프로젝트 초기담당 총괄 아노드 루(Arnaud Roux)는 ‘한국 실정에 맞는 부유식 해상풍력 건설’이라는 주제의 세션에서 “한국은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을 세계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같은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도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국제 파트너사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DG의 설립자이자 벤테라(Venterra)그룹의 엔지니어인 폴 도허티(Paul Doherty)는 ‘해상풍력의 지반 위험관리’에 대한 세션에서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위해 불규칙한 지반 상황에 맞는 리스크를 파악하는 부분이 중요하다”며 “동일한 규격 형태가 아닌 해당 작업 현장 맞춤형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발표 영상은 ‘영국 해상풍력 기업 소개 웨비나’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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