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벤처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실리콘밸리 2기 수료식 개최
롯데벤처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실리콘밸리 2기 수료식 개최
  • 강주영 기자
  • 승인 2023.04.0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롯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실리콘밸리 2기 수료식 개최
글로벌 진출 희망 11개 스타트업 대상, 현지 연수 프로그램 진행 및 사업화지원금 수여
롯데벤처스는 2023 롯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실리콘밸리 2기 수료식 개최했다 (제공: 롯데벤처스)
롯데벤처스는 2023 롯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실리콘밸리 2기 수료식 개최했다 (제공: 롯데벤처스)

롯데벤처스는 지난해 실리콘밸리 전문 미디어 스타트업인 더밀크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연수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 14.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1개 스타트업은 지난 2월 말,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현지 VC 및 한인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세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등을 성공적으로 수료하였다. 

롯데벤처스는지난 5일(수) 롯데월드타워 신격호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2023 롯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실리콘밸리 2기 수료식’은 실리콘밸리 연수에 참여한 11개사가 참석하였으며, 우수기업 8개사에게는 사업화지원금 1천만원을, 최우수기업 3개사에게는 사업화지원금 1천5백만원을 지급하여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상승과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하였다.

최우수 기업에는 S2W(에스투더블유), 리콘랩스, 아리아스튜디오 3개사가 선정되었다. 

▲S2W는 다크웹, 딥웹의 사어버 범죄 정보를 수집, 분석해 사이버 범죄 수사와 사이버 위협 대응을 휘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CTI 솔루션 ‘퀘이사’를 통해 핵심 자산 정보 유출 여부 탐지, 브랜드 사칭 및 어뷰징 사이트 탐지와 테이크다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리콘랩스는 클라우드 기반 AI 솔루션을 통해 사진, 영상을 3D 모델 및 AR 콘텐츠로 자동 생성하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촬영하여 적은 비용으로 3D 콘텐츠를 제작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리아스튜디오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인터랙티브를 활용한 관객 참여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엔터테크 기업으로 버추얼 휴먼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롯데벤처스 전영민 대표이사는 ‘실리콘밸리 연수 프로그램을 수료를 했다는 것이 마침표가 아니라, 앞으로의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롯데벤처스는 지난 3월3일(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L-CAMP 11기& 부산 5기 선발을 진행하였으며,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커머스, AI, 콘텐츠,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롯데벤처스와의 협업을 위해 지원하였으며, 오는 4월14일(금)부터 푸드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미래식단 3기를 또한 선발할 예정이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