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프로젝트 '스타트업 올라운드 케어' 출시 일환
4월 13일 서초종합체육관서 개최
4월 13일 서초종합체육관서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스타트업 경영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올라운드 케어’를 선보이고, 첫 시작으로 다음 달 ‘제1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배 스타트업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포는 올라운드 케어를 통해 각종 경영 위기에 봉착한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올라운드 케어 출발을 알리는 체육대회는 내달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농구, 피구, 족구, 풋살(여성), 줄다리기, 계주 등 팀 단위 협력이 필요한 종목을 다양하게 배치해 생태계 구성원 체력을 증진하고 상호 연대를 강화하도록 했다. 참가대상은 스타트업 창업가와 대표, 임원,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으로 사전신청자에 한해 총 4팀을 구성한다.
감독과 심판도 선정한다. 각 팀은 출전 선수 선발부터 사전연습, 대회 당일까지 전 과정을 함께 논의하고 대응해 교류 수준과 기회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대회는 직접 행사를 제안하고 기획한 스타트업 창업가 8인이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준비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추진위원장인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를 포함해 김도연 굿즈컴퍼니 대표, 김미균 시지온 대표,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동남권협의회장), 류준우 보맵 대표, 임수열 프렌트립 대표, 전상열 삼프로TV CSO(나우웨이팅 창업), 한상우 위즈돔 대표가 참여한다.
코스포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하반기에도 체육대회를 열고, 낚시와 등산 등 활동도 선보일 계획이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올라운드 케어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실제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생태계가 서로 버팀목이 돼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커뮤니티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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