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거점’ 광주지역 AI 분야 스타트업 집중 육성 ‘벤처허브’ 만든다

삼성전자는 3월 20일 광주시 서구 삼성화재 상무사옥에서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C랩 아웃사이드 대구’를 신설한 데 이어 이날 C랩 아웃사이드 광주를 출범한 삼성전자는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매년 광주에서 별도로 공모전을 진행해 광주 소재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뒀다. 또 전문적으로 육성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임직원이 업체별로 1:1 매칭돼 밀착, 맞춤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가 축적된 C랩 아웃사이드 서울과 C랩 아웃사이드 광주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업체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도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하고 성장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4월중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을 출범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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