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DB하이텍 등 DB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서울창업허브-DB’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오는 4월 3일(월)까지 접수··선발기업에 PoC 지원금과 후속 투자유치 등 혜택
오는 4월 3일(월)까지 접수··선발기업에 PoC 지원금과 후속 투자유치 등 혜택

서울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창업허브’와 ‘DB’가 협력하여 제 3회 ‘DB ×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와 DB Inc.는 지난 우수 성과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능성을 확인한만큼 이번 프로그램에는 참가 스타트업에 대한 더 적극적인 후속 지원을 기획하고 있다.
최근 DB그룹은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씨앤티테크’와 우수기업 투자를 위한 공동출자 펀드를 만들었고, 이를 이용하여 이번 프로그램의 우수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스타트업의 언론홍보, 글로벌 진출 등 서울창업허브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 금융ㆍ보험(헬스케어, GA플랫폼, 블록체인, AI 기반 주식 상품 추천), ▲ 제조ㆍ서비스(AI를 활용한 반도체 품질 관리, AI 및 IoT를 이용한 공정모니터링), ▲ ICT(모바일사원증/전자명함, 브랜드 관리, AI기반 관제 시스템, AI활용 출입 시스템)이다.
그리고 그 밖의 DB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접목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이나 서비스를 제시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도 받는다.
참가신청은 4월 3일(월)까지 스타트업 플러스(db.startup-plus.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모집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DB와 같은 대기업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울창업허브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연결과 이를 위한 각종 지원을 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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