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가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공동 육성 프로그램 4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DB손해보험과 KISA는 2023년에도 보험 비즈니스에 기반을 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4기에서는 손해 보험 비즈니스 Value Chain에 상품, 마케팅, 채널, U/W, 보상, 계약관리, 고객, 지원 등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 외에도 보험과 접목이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4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보험 비즈니스 및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인슈어테크 사업전략 수립 및 IR 피칭 전문 코칭, 스타트업 IR 피칭 참가와 신용보증기금 보증 신청 시 우대 혜택, 전문 투자 기관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사업화 대상 선정 시 DB손해보험과의 공동 사업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4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대 7개사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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