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에프, 공명전 최종 스타트업 투자기업으로 선정
비엘에프, 공명전 최종 스타트업 투자기업으로 선정
  • 강주영 기자
  • 승인 2023.0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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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전을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를 소개하는 비엘에프 박보미 대표 (제공: 비엘에프)
공명전을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를 소개하는 비엘에프 박보미 대표 (제공: 비엘에프)

‘커넥티드’ 서비스(대표 박보미)를 운영하는 비엘에프가 공명전을 운영하는 공명파트너스의 최종 투자기업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커넥티드는 데이터 기술을 통해 개인이 타국의 교육 과정과 직접 매칭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공명전은 개인 엔젤투자자들이 집단지성으로 투자 의사결정 전반에 참여하는 투자 문화를 지향하는 공명파트너스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참가 스타트업은 여러 라운드를 거치면서 투자자들과 열린 소통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증명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개인 엔젤들이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투자 외에 시너지 함께 얻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공명전 2기에는 50명의 엔젤투자자들과 8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비엘에프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공명파트너스와 NU엔젤스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공명파트너스의 오상훈 대표는 “커넥티드 서비스가 많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은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다. 첫째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사업 모델로, 시장 규모가 크다는 것. 둘째 시대의 흐름에 따라 혁신이 필요한 에듀테크 영역에서 솔루션을 갖고 있다는 것. 셋째 성과를 향한 대표의 집념, 문제를 정의하는 역량, 문제 해결 능력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9년 커넥티드 서비스 모델을 구상하는 사업 초기에 박보미 대표와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하나의 큰 목표를 향해 사업을 꾸준히 성장시켜 온 것이 대표와 팀에 대한 확신을 갖게 했다”고 덧붙였다.

비엘에프의 박보미 대표는 “해외 교육이라고 하면 대다수 사람은 학위 유학 서비스만 떠올린다. 하지만 이는 해외 교육산업의 하나의 상품일 뿐이고, 이 세대가 지향하는 교육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해외 교육 상품들이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이들은 개인의 입시와 취업에도 유익한 가치를 제공하기에, 커넥티드 팀은 앞으로 해외 교육 시장이 빠르게 대중화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이 산업을 혁신할 커넥티드 팀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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