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에스랩, TOP 10 AUTOMOTIVE SENSOR SOLUTION 수상
에스오에스랩, TOP 10 AUTOMOTIVE SENSOR SOLUTION 수상
  • 최현숙 기자
  • 승인 2023.01.26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ES에서 LVCC 전시장 안 에스오에스랩 부스 모습 (제공: 에스오에스랩)
CES에서 LVCC 전시장 안 에스오에스랩 부스 모습 (제공: 에스오에스랩)

지난 12월 말 에스오에스랩이 미국의 Automotive 전문 메거진 오토 테크 아웃룩(Auto tech Outlook) 선정, top10 automotive sensor solutions provider 2022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오토 테크 아웃룩(Auto tech Outlook)은 선도적인 디지털 플랫폼으로 Automotive 뿐만 아니라, Electric Vehicle, Robotics, Safety and Security 분야의 기사, 뉴스, 리뷰, 전문가 의견 등을 폭넓고 통찰력 있게 다루는 미국의 저명한 매체로 매년 각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들을 선정 및 수상한다.

에스오에스랩의 2D 및 3D LiDAR 센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용 로봇, 스마트시티 등에 적용이 가능하고 특히, 내부의 움직이는 구동체가 없는 완전 고정형 Solid-state LiDAR의 구조를 갖는 ultra-small LiDAR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센서의 Life time을 극적으로 증가시키면서 진동, 항온, 항습 등 뛰어난 내구성과 자체 설계된 SOC(system-on-chip)과 VSC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 드라이버 칩 기술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회사측 관계자는 밝혔다.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는 “이번 수상은 최근 CES에 참가해 단순히 우리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기술우위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TOP LiDAR기업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얻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수상은 녹록치 않은 대내외 환경에도 끊임없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가 빛을 발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1월 5일~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해 전시장 내부에서는 3D LiDAR 센서 ML-X를 이용한 Live Demo 및 People Counting솔루션을 선보였고 2D LiDAR 센서 GL을 이용해서는 실제 판매중인 게임솔루션을 그대로 참가자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장 외부에서는 현대차의 GV80 램프에 LiDAR를 설치하여 전시장 주변 Hailing 서비스를 통해 참관객들이 직접 라이다가 장착된 차량을 탑승하여 데이터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서 한국의 스타트업이 보여준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전세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에는 AEye, Allegro Microsystems, Hamamatsu, CTS Corporation, Deepen, Sensata Technologies, Sentech B.V, Sentons, TE Connectivity 가 공동 수상을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