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벤처업계와 상생 협력 통해 성장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 발굴·지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 총 16개 벤처투자기관과 ‘IBK벤처대출 지원 및 초기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K벤처대출은 기업은행이 2022년 12월 미국 실리콘밸리식 벤처대출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사례로, 재무 성과와 담보가 부족한 유망 스타트업에 후속 투자 유치 시까지 자금을 지원해 주는 브리지 론(Bridge Loan)이다.
김성태 행장은 협약식에서 “대다수 스타트업이 가장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자금 조달이 어려워 데스밸리를 겪는다. 기업은행은 벤처투자기관과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들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약 벤처투자기관은 다음과 같다(16개, 가나다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슈미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스틱벤처스, 스프링캠프, 씨엔티테크, UTC인베스트먼트, 500 Global, 카카오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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